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후원회장 이·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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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후원회장 이·취임식
  • 한상욱 기자
  • 승인 2015.07.15 22: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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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년간 활동해온 어린이재단 대전후원회, 7대 후원회장과 새로운 출발

[MBS 대전 = 한상욱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함영신)는 15일 대전 대덕구 비래동에 위치한 대전종합사회복지관 2층 세미나실에서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 이홍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홍보대사, 고희정 6대 대전후원회장, 최종락 7대 대전후원회장 등 관계자들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대전후원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은 초록우산 드림오케스트라의 특별공연을 시작으로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 인사, 이홍렬 홍보대사 축사, 어린이재단 미션 낭독, 공로패 및 위촉패 증정, 후원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새로 취임한 최종락 제7대 대전후원회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는 2002년부터 인연이 됐다. 대전후원회 운영위원 및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그동안 아이들을 위한 봉사와 후원을 도왔다.”며 “6대 고희정 회장님이 그동안 수고하셨던 만큼 앞으로 대전후원회와 함께 국내․외 아이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후원회는 지난 1983년 출범해 33년간 어린이재단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국내․외 소외된 아이들을 보살피는데 앞장섰다.

2010년 4월부터 2015년 6월까지 제6대 후원회장을 역임했던 고희정 후원회장은 대전지역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해 어린이날 행사, 사랑의 징검다리, 초록우산 드림오케스트라, 연탄봉사활동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캄보디아, 우간다, 스리랑카에 직접 방문해 해외 결연 아이들을 위한 후원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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