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한국조폐공사(사장 김화동)는 역사적인 광복 70년을 맞아 우리 국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국가 경제발전을 기념하기 위해 “광복70년 기념 금메달”을 발행하고 7월 6일부터 선착순 예약 판매하기로 했다.

기념 금메달 앞면에는 광복 이후 70년간 우리나가 이룩한 경제, 문화, 사회적 발전의 위대한 시간을 나이테로 표현했고, ‘광복 70’이라는 타이틀을 정중앙에 배치했다

특히, 뒷면에는 태극문양을 모티브로 보는 각도에 따라 ‘1945’와 ‘2015’로 보이는 잠상기술이 적용되었으며, 메달 테두리에는 ‘1945-2015’ 문자를 각인했다.

기념 금메달은 순금(999‰) 프루프급으로 예술적 소장가치가 높게 제조되었으며, 크기는 지름 35mm, 무게는31.1g(1온스)로 만들어 졌다.

판매수량은 700개 선착순 한정수량이며, 가격은 220만원(부가세포함)으로 조폐공사가 제조하고, 판매를 실시하게 된다.

기념 금메달의 신청은 1, 2차로 나누어 접수하는데 1차는 7월 6일부터 17일까지 12일간 실시되며, 공사 전자쇼핑몰(www.koreamint.com) 전화 주문으로 신청 가능함. 2차는 8월 10일부터 21일까지 12일간 실시되며, 금융기관에서 예약 접수할 예정이다. 

전화주문은 조폐공사 042-870-1135~8, 02-710-5224~8 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