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 본선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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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 본선 심사
  • 강현준 기자
  • 승인 2010.07.11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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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학생과학발명품에서 대통령상 등 입상작품 선정

▲ 2010 KSEF대회 심사시 작품설명 모습.
〔MBS 대전 = 강현준 기자〕국립중앙과학관(관장 이은우)은 오는 16일 제32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출품작품에 대한 본선 심사를 국립중앙과학관(대전) 특별전시관에서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출품 작품은 작년(2009년) 말부터 실시한 시․군․구 지역예선에 24,133점이 출품되었으며, 이 중에서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각 시․도 예선에 출품된 3,772점 중에서 전국대회에 298점이 본선에 진출하였다.

국립중앙과학관은 지난 6월 14일 출품작품을 접수하여 지난달 17일부터 11일까지 전체작품에 대한 선행기술조사와 예비심사를 실시하였으며, 7월16일에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37인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등 298점의 입상작을 선정하게 된다. 입상작은 23일 발표예정이다.

특히, 전년도와 달리 국제대회(ISEF) 심사방법을 도입하여 기존의 참여 학생의 일괄적인 발표에 의한 심사방식을 탈피하여, 각 심사위원들이 전시된 작품을 보고 출품 학생에게 개별적 질의 및 답변을 듣는 1:1 인터뷰(면담) 방식으로 실시한다.

출품 분야는 ‘생활과학Ⅰ, 생활과학 Ⅱ, 학습용품, 과학완구, 자원 재활용’으로 5개 분야이며, 출품된 작품은 20일부터 8월 18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 특별전시관에서 전시된다.

국립중앙과학관 이은우관장은 “본 대회는 학생들의 과학발명 활동을 통한 창의력 계발과 과학도로서 자긍심 갖게 되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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