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경찰, 부부경찰이 찾아가는 범죄예방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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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경찰, 부부경찰이 찾아가는 범죄예방교실
  • 한상욱 기자
  • 승인 2015.06.29 18: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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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한상욱 기자]

대전동부경찰서(서장 유재성)는 2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한시간동안 대전 동구 가양동 소재 보건전문대 부속 유치원을 방문, 원아 100여명을 대상으로 부부경찰의 찾아가는 범죄예방 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부경찰서 경장 박봉규, 경장 최윤경 부부는 관내 유치원에서 아이들을 위한 재능기부 수업을 요청 받아, 자체 제작한 유아대상 범죄예방 동영상 ‘도움이 필요할 때, 112’ 동영상을 자체제작, 15분간 상영하여 원아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원아 김모(여, 6세)양은 “만화를 보면서 모르는 아저씨가 과자 사준다고 같이 가자면 도와달라고 소리치고 따라가면 안 된다는 것을 알았다. 경찰 만화 노래와 함께 율동도 배우며 정말 재미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112신고 요령에 대한 퀴즈 출제 및 포돌이․포순이 색칠공부, 올바른 112신고 요령을 기재한 '허위신고 앙대요! 처방전'을 배부 하는 등 다채롭게 범죄예방교실을 마친 최윤경 경장은 “앞으로도 유치원에 찾아다니는 범죄예방교실을 통해 유아관련 범죄예방 활동 및 올바른 112신고 요령 홍보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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