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태 청장의 메르스 사태 행보가 화제다.
최근 장 청장은 메르스 발생 의료기관인 서구에 위치한 대청병원을 직접 방문해 경과보고를 받는 등 적극적인 대처를 보였다.
이런 행보에 대해 대전 서구청 복수의 공무원은 “아무리 기관장이라도 메르스 발생 병원을 방문한다는 것은 쉽지 않을 텐데 용기가 대단하다” 며 “모범을 보여줘서 든든하다. 장 청장을 다시 보게 됐다” 며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장종태 청장이 방문했던 대청병원은 8일인 오늘 오전 80세 환자가 또 숨지는 등 매우 위험한 곳 중의 한 곳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뉴스밴드 - 가치를 만드는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