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우정청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지' 우표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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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우정청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지' 우표 발행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5.06.02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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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우체국은 우표를 통해 한국관광공사,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한국인이라면 꼭 가봐야 할 우리나라의 관광지를 시리즈로 소개할 계획이다. 충청지방우정청(청장 이승재)은 그 첫 번째 묶음으로 아름다운 수변 절경이 돋보이는 여행지 4곳을 선정해 우표 4종, 100만장을 3일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우표로 소개되는 곳은 양평 두물머리와 괴산 화양구곡, 영월 동강, 그리고 충주호이다.‘양평 두물머리’는 남한강과 북한강의 두 물줄기가 만난다 하여 ‘두물머리’라 이름 붙여진 곳이며,‘괴산 화양구곡’은 속리산국립공원에 자리한 화양천의 3km에 걸쳐 형성된 9곳의 절경을 가리킨다.

‘영월 동강’은 강원도 정선군과 영월읍 일대를 흐르는 대표적인 자연 관광지이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규모의 호수인 ‘충주호’는 단양 8경 등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곳이다.

이승재 충청지방우정청장은“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를 시리즈 우표로 소개해 대한민국 곳곳에 숨어있는 유구한 역사, 아름다운 풍광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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