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블랙 페스티벌 2차 라인업 '장기하와 얼굴들'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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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블랙 페스티벌 2차 라인업 '장기하와 얼굴들' 합류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5.05.07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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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 몽땅클래식 장소영 대표 "젊은이들 원하는 뮤직페스티벌 만들 터"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오는 7월 11일, 12일 대전 엑스포공원에서 열리는 블루블랙 페스티벌이 2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2차 라인업에는 디어클라우드, 딕펑스, 몽키즈, 어반자카파, 장기하와얼굴들, 펄스, 프롬, 피터팬컴플렉스, 한음파 까지 총 9팀이 공개됐다.

지난 4월 발표한 1차 라인업에는 갤럭시익스프레스, 낭만유랑악단, 데이브레이크, 신현희와김루트, 쏜애플, 정준일 까지 6팀을 공개했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블루블랙은 이미 라인업 공개 전 판매하는 블라인드 티켓(골드/화이트 티켓)이 모두 매진되며 화제가 되었다.

첫 회에 라인업 공개도 하기 전에 티켓이 매진 되는 경우는 상당히 이례적이라 할 수 있다.

주최측은 ‘블라인드 티켓을 포함해 현재까지 약 2000매 티켓이 판매됐다고 밝혔다.

2일권은 약 500매 정도만 잔여 수량이 남아 있으며, 2차 라인업 공개된 후에는 매진될거라 예상한다.

공간이 한정적이여서 2일권은 추가 판매 계획은 없으며, 1일권도 최대 판매 수량을 단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미 1,2차 라인업 만으로도 초호화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블루블랙 페스티벌은 6월 4일 3차 라인업을 공개할 예정이다.

협동조합 몽땅클래식(대표 장소영) 진행팀은 “오는 7월 11, 12일에 한빛탑 광장과 대전 무역전시관에서 이뤄지는 블루블랙 페스티벌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진행하는 입장에서 책임감이 무겁다”며 “젊은이들이 원하고 바라는 뮤직 페스티벌을 만들고자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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