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정밀 전자기 측정기술 한눈에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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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정밀 전자기 측정기술 한눈에 본다!
  • 강현준 기자
  • 승인 2010.06.10 10: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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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부터 2010 국제 정밀전자기 측정 컨퍼런스 개최.. 38개국 참가

우리의 일상생활에서부터 첨단기술까지 그 응용 분야가 더욱 다양해지고 있는 ‘전자기’ 측정 분야를 집중 조명하는 국제컨퍼런스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린다. KRISS(한국표준과학연구원, 원장 김명수)가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제27회 국제 정밀 전자기측정 컨퍼런스(CPEM)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세계 38개국에서 400여 명이 참석해 약 40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논의할 예정이다.

 영국 국립표준연구소(NPL)의 브라이언 키블 박사가 양자현상을 이용한 물리량 측정에 대해, 일본 동경대의 히데토시 카토리 교수가 꿈의 정확도를 갖는 광격자시계 개발에 관해 강연을 하는 등 6편의 총회발표를 포함한 152편의 구두발표와 240편의 포스터 발표가 5일간 진행된다. 

CPEM에서는 주로 직류․교류, 전압․전류, 저항, 전력, 전자기파 등 전자기 분야의 첨단 측정기술 및 응용분야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과학기술 현안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최신 연구동향에 관한 세션도 함께 마련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세계적 화두인 질량 신정의와 더불어 에너지 및 스마트 그리드, 나노기술 등 글로벌 이슈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주제로 구성된다.

김명수 원장은 “이번 CPEM 개최를 통해 우리나라의 기초과학과 산업기반 기술의 실력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우리나라가 국제 과학기술 커뮤니티의 리더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RISS는 전자기 측정분야에서 그 우수성을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 말레이시아 국가표준기관(SIRIM)에 조셉슨 전압표준기를 개발해 11만 5천 달러에 수출했다.

또한 고전압 대전류 표준장치 국산화에 성공해 우리나라 중전기기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이외에도 저온전류비교기를 이용한 양자홀 저항표준기 시스템 개발을 통한 국가 저항 표준 확립, 양자현상을 이용한 초정밀 표준신호 발생장치 구축 등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전자기 측정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강현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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