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한상욱 기자]
대전대덕경찰서(서장 김재선)는 16일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탄진역에서 올바른 112신고문화 정착을 위한 작품전시회와 112허위신고 근절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112신고에 대한 올바른 신고방법 및 112허위신고 피해 및 문제점 등에 대한 홍보로 '올바른 112신고 문화 정착 및 허위신고 근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 입상작 3개 부분(표어·동시, 포스터) 총 36점을 신탄진역에 전시하고, 112허위신고근절 홍보물(자체제작) 500여매를 열차 이용객 등에게 배포했다.
신탄진역 이용객들이 열차 대기시간을 이용해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여러 작품들을 감상하며 무료했던 대기시간을 오히려 올바른 112신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할 수 있는 시간으로 탈바꿈한 것이다.
경찰은 ‘이렇게 시민들의 반응이 좋을 줄 몰랐다’며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대덕경찰서에서는 지속적으로 신탄진역과 협력하여 전시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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