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목원대학교(총장 박노권)은 9일 오전 10시 본부 회의실에서 대전중부경찰서(서장 송정애)와 관·학 간 교류·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는 목원대 박노권 총장과 중부경찰서 송정애 서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상호 협력, 범죄예방 프로그램 요청시 기술 및 장비 지원, 교육, 학술연구 및 수사를 위한 인적 교류, 목원대학교 학생들의 봉사활동 및 교육실습 지원 등 활발한 교류를 펼치기로 협약했다.
송정애 서장은 “정부3.0 협력의 시대를 맞이하여 꿈과 열정이 있는 건강한 교육공동체 목원대학교와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 중부경찰서의 섬기는 치안 · 보듬는 치안이 목원대학교의 교육 철학과 일맥상통 하기에 앞으로 학술·인적 교류를 통해 양 기관이 상호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박노권 총장은 “미술대학 학생들의 벽화 그리기를 통한 깨끗한 거리 만들기 등 대학 내 많은 학과들과 연계하여 아름다운 대전 만들기를 함께할 수 있을 것 같다. 중부권 제일의 사립대학을 지향하는 목원대에 경찰법학과가 있는 만큼 함께 밝고 행복한 대전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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