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이날 음악회에서는 ‘사랑의 인사’, ‘Largo’, ‘춤추는 인형’, ‘Cannon’ 등 아름답고 청아한 음색의 공연이 펼쳐져 환자 및 보호자들의 마음과 귀를 편안하게 해주었다.
한편, 환자를 위한 수요을지음악회는 을지대학교병원이 2004년 6월부터 매월 한두 차례씩 마련하는 문화 행사로,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자와 보호자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치유에 대한 희망의 불씨를 불어넣기 위해 진행되어 왔으며,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으로 환자를 비롯한 지역주민들의 문화생활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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