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열선수는 개인 주 종목인 스프린트는 지난해 대전에서 개최된 제9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은메달을 따낸 기대주로 지난 동계강화훈련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최선을 다한 결과 이번 아시아주니어 사이클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거는 영광을 차지하게 되었다.
또한 주니어대표 팀 동료들과 함께 탄 단체스프린트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는 저력을 과시하며 미래의 사이클 국가대표로 성장해 국위선양에 앞장설 수 있는 기대주로 주위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오희영 지도교사는 “김중열선수는 평소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팀 동료 선수들에게도 부지런함을 인정받고 있는 선수로 평소의 근면, 성실함이 이 같은 성적을 올릴 수 있는 버팀목이 되어 주지 않았나 생각한다”며 금년 경남에서 개최되는 제91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할 기대주로 주변에서도 많은 격려와 관심을 당부했다. /최진규 기자
저작권자 © 뉴스밴드 - 가치를 만드는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