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 MICE 송년교류회는 올 한해 국제회의 유치 및 운영성과 발표와 지역 MICE 유관 산업체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국제회의의 대전 유치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학·협회, 대학, 연구소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중인 유력인사에 대한 컨벤션대사 위촉식과 MICE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대전컨벤션대사로 위촉된 대사들이 위촉장을 받은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전마케팅공사 이명완 사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행사는 금년도 대전 MICE산업의 발전을 위해 수고하신 MICE 관계자에 대한 격려와 감사의 자리”라고 인사한 뒤 “예타 통과로 다목적전시장 설립이 가능해졌다. 국내 TOP3 MICE 산업도시 도약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환영사에서 “대전은 MICE산업의 도시다. 올 한해 18만명이 다녀갔고 경제효과도 1158억원에 달한다” 면서 “내년에 더욱 큰 성과가 있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김종천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이 건배사를 하고 있다. 신태동 대전마케팅공사 상임이사(오른편)의 모습도 보인다.
특히 이날 행사는 한국관광공사 서울본사에서 박혜은 국제협력팀 차장, 백경하 MICE진흥팀 대리 등이 대전충청송년교류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줬다.
한편 이날 컨벤션대사에 위촉된 대사에는 공홍진 카이스트 교수, 김택남 배재대 교수, 문희철 충남대 교수, 박형주 포항공대 교수, 안재성 충남대병원 교수, 윤정로 카이스트 교수, 이상기 순천향대 교수, 임용표 충남대 교수, 장래혁 카이스트 교수, 조광휘 국제와이즈만 한국지부 총재, 하규철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실장, 현재혁 충남대 교수 등 모두 12명으로 2016년까지 활동하게 된다./MBS
김용현 대전마케팅공사 MICE 본부장(맨 오른쪽)이 행사장에 마련된 MICE관련 사진을 권선택 시장에 설명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인식 의장, 권선택 시장, 이명완 사장, 김종천 위원장이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오종경 대전마케팅공사 경영기획실장, 김기환 대전시 문화산업과장 등이 행사를 지켜보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본사 직원과 한국관광공사 충청협력지사 직원들이 행사를 지켜보고 있다. 조세영 대전시 보건복지여성국 과장도 함께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