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대청소의 날’ 쓰레기 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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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대청소의 날’ 쓰레기 수거
  • 최진규 기자
  • 승인 2010.03.26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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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여군에 이만의 환경부장관 참석 -
충남도가 26일「새봄맞이 일제 대청소의 날」을 맞아 도내 400여개 장소에서 쓰레기 집중 수거활동을 벌였다.

도는 이 날 각 시‧군 2,400여개 기관‧단체 등 약 5만여명이 도로‧철도변, 관광지, 등산로 등 400여개의 장소에서 동시에 묵은 쓰레기 수거, 영농폐기물 수거 재활용품 분리수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등의 홍보활동과 함께 사무실 환경정비 등을 실시했다.

이날 금강 살리기 공사가 추진되고 있는 ‘부여군 부여읍 자왕리 금강변’에서는 환경부와 함께 새봄맞이 국토 대청소를 실시했다.

여기에는 이만의 환경부장관, 임채환 금강유역환경청장, 김무환 부여군수를 비롯 대전지방국토관리청, 한국환경공단 및 지역 주민 등 750여명이 참여 비닐하우스 등 영농폐자재 제거와 하천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처리했다.

특히, 수거된 폐지 등의 판매대금으로는 불우이웃돕기 행사도실시할 계획이다.
道 관계자는 “특히, 금년에는「2010 대충청방문의 해」인 만큼, 「일제 대청소의 날」을 통해 전 도민이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전국에서 가장 아름답고 깨끗한 충남(Clean ChungNam) 될 수 있도록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최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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