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이번 육아강좌는 사회적 인식과 경제적 여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미혼모가정을 지원하여 건강한 세대로 자라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개최됐다.
소아과 전문의가 강사로 참여하여 육아정보를 제공하고, 소규모 자선 음악공연으로 참석자 60여 명의 지친 마음을 위로했다.
또한, 공단은 이들의 생활을 지원하기 위하여 미혼모자 쉼터인 아침뜰과 햇살누리의 집, 대전자모원 3개소에 밥솥, 청소기, 전자레인지 등을 기증했다.
이번 강좌를 주관한 김필권 본부장은 “미혼모 가정의 어린이가 각계 각층의 따뜻한 관심 속에서 올바르게 성장함으로써, 대한민국의 앞날을 책임지는 미래세대의 구성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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