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창립50주년 건강음악회 ‘대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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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 창립50주년 건강음악회 ‘대성황’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4.10.26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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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익 한국건강관리협회장 “국민건강 수명 연장이 협회 목적”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메디체크 대전충남지부(본부장 박현모)는 창립50주년을 기념해 건강음악회를 개최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메디체크 대전충남지부(본부장 박현모)는 창립50주년을 기념해 지난 25일 오후 4시 시민 건강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건강음악회는 시민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시민광장을 감미로운 음악들로 수놓았다.

이날 행사에는 조한익 한국건강관리협회장, 권선택 대전시장, 김인식 대전시의장, 장종태 서구청장, 김제만 대전동구보건소장, 김광희 건협 대전충남지부장, 송인숙 건협대전충남지부 원장, 박현모 건협대전충남지부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조한익 한국건강관리협회장인 인사말을 하고 있다.

건강음악회는 조한익 협회장의 인사말과 귀빈 축사 이후 이치현밴드, 양하영, 김종환과 팝페라 가수 이사벨 등이 출연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조한익 회장은 인사말에서 “한국건강관리협회가 여러분의 사랑으로 반세기만에 연간 40만명이상 찾는 건강검진 기관으로 발전했다” 며 “협회의 궁극적인 목표는 국민건강 수명을 연장하는데 있다”고 말했다.

권선택 대전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축사에서 “가을에는 다양한 행사들이 있다. 오늘 행사는 시민 건강을 기원하는 음악회로 알고 있다”며 “시민이 건강해지는 건강도시 만들기가 바로 대전시가 추구하는 것”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박현모 본부장은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펼쳐진 시민대상 무료 음악회로 지역주민들에 대한 감사와 헌신의 마음을 전하고자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한편 협회 대전충남지부는 이날 음악회에 최근 판교에서 일어난 안전사고로 인해 행사 주변 협회 직원들로 구성된 안전요원 14명을 배치하는 등 안전도에 상당히 신경을 쓰는 모습을 보였다./M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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