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교육청은 3일 지진으로 실의에 빠진 아이티 재해민들을 돕기 위해 모금한 성금 129,400,030원을 대한적십자 대전·충남지사(회장 박건영)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아이티 재해민 구호 성금은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충남도내 전체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자발적으로 이루어졌으며, 17,540명이 참여했다.
충남교육청 관계자는 “충남도내 교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모금된 성금이 아이티 재해민들에게 삶의 희망과 용기를 복돋우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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