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롯데백화점에서는 새봄을 맞아 26일부터 3월1일까지의 연휴기간동안 다채로운 이벤트를 전개한다.

19일부터 계속되어온 롯데카드/롯데멤버스카드 구매고객 대상 사은행사와 롯데/SK/제화상품권 구매고객 대상 사은행사가 3월1일까지 계속되는 가운데, 26일부터 28일까지 3일동안 식품관 3만원 이상 구매시 롯데라면을 감사품으로 증정한다.

27일에는 특유의 입담으로 인기 방송인으로 활동중인 요리연구가 이혜정씨의 요리 칼럼이 8층 문화센터에서 열린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선착순 50명으로 접수를 마감한다.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대한민국 대표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진행중이던 롯데상품권 1억원의 경품행사 응모도 3월 1일까지가 마감이다. 1등 당첨자는 우리나라가 금메달 8개 획득시 롯데상품권 1억원을, 9개 획득시에는 2억원을 받게 된다.

김연아 선수를 비롯한 대한민국 대표선수들이 선전하면서, 이번 경품행사의 고객들의 참여열기도 더욱 고조되고 있다.

또한, 2층에서는 고객들이 타인에게 무엇인가를 해주기를 바라는 소망을 적어 소망나무에 달아두면, 추첨을 통해 고객의 소원을 들어드리는 이벤트가 3월 1일까지 진행된다.

행사 마감일에 20개의 소원을 추첨한 후, 일반 고객들 대상으로 선호도 투표를 하여 많은 표를 얻은 10개의 소원을 롯데백화점에서 들어드리는 이벤트다.

1층에서는 주말3일을 이용하여 금강제화, 닥스핸드백, 루이까또즈핸드백, 영에이지 등 국내 최고 브랜드들의 구두 핸드백 균일가전이 진행된다. 화장품 코너에서는 아이크림, UV제품, 수분제품 등 화장품 봄상품 특집전이 열린다.

2층에서는 주크 페스티벌이, 3층에서는 비비안 란제리 특집전이, 4층에서는 최수아/까르벤정 초대전이 열린다. 남성복에서는 마에스트로/캠브리지/까르뜨블랑슈 정장,캐주얼 특집전이 5층에서 열린다.

신학기를 맞아 Young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도 풍성하다.

2층 유니클로에서는 롯데단독 한정판매가 열린다. 3월1일까지 짚업파카가 39,900원에서 29,900원으로, 컬러진이 29,900원에서 19,900원으로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7층 영플라자에서는 중,고등학교의 학생증을 제시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할인행사가 1일까지 계속된다.

지하1층에서는 새봄맞이 혼구가구 박람회가 28일까지 열린다. 침대,소파 등 가구 전품목에서 특가상품들과 롯데단독 기획상품들이 제안된다. 가전,가구,명품,준보석 등 고액상품의 상품권 사은행사도 1일까지 진행되어 알뜰한 가격에 혼수를 장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식품관에서는 정월대보름 상품전, 봄나물 제안전, 3월3일 삼겹살데이 페스티벌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강현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