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이달 6일부터 특란 대한민국 자생란협회 대전지회와 공동으로
국립중앙과학관(관장 김영식) 생물탐구관에서는 국립중앙과학관과 대한민국 자생란협회 대전지회(회장 : 육근철) 주최로 지역사회 난 문화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국민들의 삶에 활력소를 드리고자『제22회 한국란 명품전시회』를 개최한다.
한국자생란 협회 대전지회는 지난 20여년 동안 우리 난 문화의 올바른 자리 매김을 위해 매년 봄 전시회를 계속 실시하고 있으며, 이 번 전시회에서는 한국자생란 화예품․엽예품 200여분을 비롯하여 야생란 및 동양란 등 다수가 전시되며, 난에 관한 강의도 함께 실시한다. 새봄의 기운과 함께 그윽한 난향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며, 또한 매우 희귀하고 다양한 우리 자생란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제22회 한국란 명품전시회는 3월 6일과 7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 생물탐구관내에서 개최되며, 자세한 내용은 국립중앙과학관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강현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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