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로 민원발급 수수료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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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로 민원발급 수수료 낸다
  • 최진규 기자
  • 승인 2010.02.25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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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현금불편 해소위해 소액결제시스템 운영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올해 3월부터 제증명 발급 수수료를 각종 신용카드 및 선불카드로 결제할 수 있는 소액결제시스템을 본격적으로 도입하여 시행한다.

전국 교육청 중 처음으로 시행되는 소액결제시스템 운영으로 민원인은 민원수수료를 현금이외의 각종 신용카드로도 수수료 지불이 가능하게 되어 현금관리에 따른 불편함을 줄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그동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시범적으로 한꿈이카드(교통카드)와 연계한 소액결제시스템을 2009년 도입 ․운영하여, 민원인들이 교통카드를 이용하여 수수료를 지불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했다.

그러나 한꿈이카드를 소지한 고객이 대학생이하 연령대에 한정되어 있어 이용자 수가 100여명밖에 안 되는 아쉬움이 있었다.

이에 다양한 연령대 고객들이 손쉽게 수수료를 지불할 수 있는 결제시스템 도입이 필요하게 되어 각종 신용카드 및 선불카드로 수수료 지불이 가능토록 연계된 단말기를 구입하여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여 민원인의 현금 수납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수수료 수납의 투명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총무과장은 "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시대의 흐름에 대응하고 민원인 편의를 위한 민원서비스를 위하여 앞으로도 발 빠르게 대응할 것이다"라고 말했다./최진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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