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과학硏, 무한상상탐구과학발명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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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과학硏, 무한상상탐구과학발명교실 운영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4.09.2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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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교육과학연구원(원장 정용하)은 이달 23일부터 11월 12일까지 5개교초등학교 5학년 80명, 중학교 2학년 105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한상상 탐구과학발명교실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참가 대상학교는 지난 8월 희망학교 신청을 통해 선정된 5개교로 대전중원초, 대전계산초, 대전덕명중, 대전봉우중, 동방여중이다.

무한상상 탐구과학발명교실은 8월 27일(수)에 개소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1일 6시간 과정으로 발명 기초부터 실습, 작품 제작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 상상력,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러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UCC를 제작하거나, 스토리 창작 활동으로 연계하여 실시한다.

세부 프로그램 내용은 발명품 따라잡기, 모형 비행기 만들기, 전기와 자기 탐구, 롤링볼 만들기, 베르누이 정리를 이용한 발명 아이디어 생각하기 등으로 흥미롭고 다양하다. 또한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의 미래과학탐구관 탐방 과정이 배정되어 있어 학생들이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원장은 “일상생활 속의 스쳐가는 많은 상상력과 아이디어가 바로 창의성이라고 할 수 있는데,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교육적으로 주입하는 것이 아니라 평범함 속에서 특별함을 찾아내는 것이다. 이번 무한상상 탐구과학발명교실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상상력을 자극하여 창의력을 키워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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