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K-water(사장 최계운)가 29일 대전시 대덕구 오정동과 법동 일원의 재가장애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40세대에 쌀, 라면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하는 등 추석맞이 사랑 나누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전국 댐 주변지역 등의 독거노인과 다문화 가정 등 소외계층 주민 6300여 명에게 1억7500만원 상당의 과일, 쌀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에 나섰다.
이번 선물 전달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9.5일까지 약 2주 동안 이뤄지는 “사랑 나누기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이 기간 동안 K-water는 전국 104개 봉사동아리별로 취약계층 생필품 지원, 추석음식 나누기, 다문화 가정 전통문화 체험, 홀몸어르신 목욕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최계운 K-water 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따뜻하고 정겨운 추석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 지역과 이웃의 행복이 곧 우리의 행복이라는 마음으로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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