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홍미애)는 14일 대전시청 출입기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레스 투어를 실시했다.센터는 이날 프레스투어를 통해 16일에 열리는 공식 개관식 전 언론에 처음으로 공개됐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설립한 시청자미디어센터는 엑스포과학공원 대전CT센터 1층과 4층에 자리 잡고 지난 5월부터 이미 시범운영에 들어간 상태다.
이곳에서 TV 및 라디오 체험을 비롯해 영상 촬영과 편집 등 시청자가 직접 방송을 제작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이날 안내를 맡은 홍미애 센터장은 “시청자가 방송의 주체가 돼 하고 싶은 애기를 스스로 제작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특히 뉴스Y, 채널A 등 종합편성채널을 갖고 있는 연합뉴스, 동아일보, MBN 등 기자들은 이번 프레스 투어 중 센터장에 세세한 질문을 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센터가 주관하는 정회원 교육을 수료하면 센터가 보유한 시설과 장비를 무료로 대관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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