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신동진]
이번 현장점검은 재해‧재난 예방 차원에서 석교동과 선화동을 시작으로 이달 말 산성동까지 각 동별 건축물 축대 붕괴위험지역, 공사현장과 재산 및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안전취약지 30여 개소를 장 구청장 권한대행이 직접 방문하여 주민의견을 듣고 현장에서 방안을 강구하는 계기를 갖고자 마련한 것으로,
현장점검 첫날인 9일 오전 10시에 석교동 지역을 방문하여 주택가 이면도로 가이드라인 미설치로 차량이나 통행자 추락의 위험성이 있음을 확인하고 조속히 조치하도록 관계공무원에게 지시했다.
장시성 중구청장 권한대행은 “재난은 언제 어디서나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깊이 인식하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안전을 구정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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