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신동진 기자]
생활 속 안전이 최대의 화두가 된 요즘 대전 동구가 7일 제218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동구청 직원과 안전모니터봉사단, 자율방재단, 샘골봉사회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오동 네거리에서 행락철 놀이시설 안전사고 예방 등에 대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이날 캠페인에서 동구는 ▲행락철 안전사고 예방을 비롯해 ▲자동차 안전운행 ▲공연장과 행사장 이용시 주의사항 ▲지하철, 승강기 안전 이용방법 등 생활 속 꼭 지켜야 할 안전수칙과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우기대비 인명대책에 대한 홍보물을 전달하며 안전한국 실천에 동참을 호소했다.
이날 홍보에서는 샘골봉사회(회장 최기순)에서 만든 폐현수막을 이용한 가방 등을 이용하여 안전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시켰다.
구 관계자는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해 ‘안전’이 그 어느때보다 강조되고 있는 때에 맞춰 제218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하게 됐다”며, “생활 속 안전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고 행복한 동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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