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1사 1하천 살리기 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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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1사 1하천 살리기 운동’ 전개
  • 신동진 기자
  • 승인 2014.04.23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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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신동진 기자]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4일 클린코리아 운동의 일환으로 하천 수질개선과 생태계 복원을 위해 어남동 답적골천을 중심으로 기업체‧주민 등이 함께 참여하는 ‘1사 1하천 살리기 운동’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하천정화 활동으로 답적골천 주변 교란식물제거 및 수중정화 활동, 도로변 비산먼지를 줄이기 위해 살수차를 운행하는 한편 농촌 폐비닐 수거 및 하천 오염행위 감시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 운동은 2011년부터 어남동 답적골천 5㎞ 구간을 대상으로 하천에 인접한 중앙아스콘(주), 대림공영(주), 대전콘크리트(주), (주)대청자원 등 4개 업체와 인근 은혜양로원과 선아복지재단이 참여하여 하천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구 관계자는 “어남동 지역 소하천을 중심으로 실시되는 이번 운동으로 하천 수질개선은 물론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으로 깨끗한 환경을 보전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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