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신동진 기자]
빛그림 이야기 극장은 (사)SAK대전색동어머니회와 함께 그림책을 대형스크린으로 보여주며 동화구연과 더불어 노래와 율동, 만들기, 발표 수업 등 다양한 독후 활동을 병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1일 ‘도서관에 간 사자’ 이야기를 시작으로 6월까지 격주 금요일에 펼쳐지며 준비 기간을 거쳐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다시 운영될 예정이다.
아이들이 수업에 직접 참여하면서 오감으로 이야기를 즐기는 프로그램으로서 기존의 인쇄된 책과 달리 생동감 있게 진행돼 아이들이 책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아이들이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즐겁게 놀면서 좋은 추억도 쌓고 책에 대한 흥미도 유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아이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동구 무지개도서관(☎259-704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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