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교육과학연구원(원장 임한영)은 제26회 대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시상식을 오는 21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2층 강당에서 과학의 날 기념식과 함께 개최한다고 밝혔다.

또한 우수작품 전시장 개관식은 18일 2014 꿈돌이 사이언스 페스티벌 행사와 함께 개최하여 축제에 참여하는 수천 명의 학생, 교사, 학부모, 일반시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시상식은 전체 1,486편의 응모작품 중 공정한 심사를 통하여 엄선된 금상 69작품, 은상 139작품, 동상 210작품을 출품한 학생에 대한 시상과 함께 출품학생 지도실적이 우수한 지도교사에 대한 시상이 함께 실시된다.

이 대회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418작품은 대전교육과학연구원 1층 과학행사전시실에 18일부터 21일까지 전시되어 과학발명에 관심을 가진 학생, 학부모, 교사 및 일반인이 관람할 수 있으므로 과학발명품 전시회를 통해 과학발명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하고 마인드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임한영 원장은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운영을 통해 지식융합적 인재교육실현의 장을 마련하여 각급 학생들의 재능과 소질을 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시상식과 전시회를 통해 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을 격려하고 열정을 고양하여 우리 대전이 명실상부 전국 과학발명의 메카로 부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