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된 신예, 활발한 활동 예고
신인 배우 나혜미가 아시아 문화콘텐츠 기업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인기 시트콤과 드라마, 각종 CF를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려온 나혜미는 키이스트와 함께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나혜미는 초등학교 5학년이던 2001년 김기덕 감독의 영화 <수취인불명>으로 스크린에 데뷔한 아역출신이다.
이후 MBC 수목 미니시리즈<오버 더 레인보우>에서 극중 지현우의 여동생 권지혜 역으로 출연하며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막무가내로 윤호(정일우 분)를 좋아하는 여고생으로 등장, 시청자들에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또한 국내 유명 휴대폰 광고에 출연 큰 키에 이국적이고 세련된 외모로 한눈에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키이스트는 얼마 전 SBS 수목드라마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에서 고수의 아역으로 출연, 뛰어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던 신인 김수현을 영입하는 등 실력 있는 아티스트를 영입해 스타로 발돋움 시키며 매니지먼트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많은 노하우를 갖고 있는 일본 내 자회사 DA(디지털 어드벤쳐, 일본 상장 기업)와의 매니지먼트 협력으로 해외 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이 가능하다.
이번 매니지먼트 계약으로 나혜미는 환희, 김수현, 이세나, 유설아, 류상욱, 유주희, 강요환 등 키이스트 소속 신인배우들과 함께 한국과 일본뿐 아니라 아시아에서 사랑 받는 배우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키이스트는 “나혜미는 연기에 대한 넘치는 열정을 가진 신예이다”라며 “열정을 밑거름 삼아서 차곡차곡 단계를 밟아 좋은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나혜미는 드라마, 영화, CF 등 다양한 장르에서 차근차근 경험을 쌓으며, 2010년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유영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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