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신동진 기자]
중구 게이트볼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10개 클럽 20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여하여, 동호회원들간 건강과 친목을 다지는 화합의 장을 이루었다.
게이트볼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고 체력적으로 큰 부담을 느끼지 않고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종목이며, 자칫 과열되기 쉬운 타 종목과는 달리 경기를 하면서 대화와 친목을 다질 수 있어 특히, 노년층 사이에서 여가활용을 위한 스포츠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박용갑 중구청장은 개회식 축사를 통해 “스포츠는 상대방을 이기려하기 보다는 배려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오늘 대회를 통해 동호인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건강도 함께 챙기며 아름다운 추억도 만드는 뜻 깊은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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