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인도네시아 은행권용지 첫 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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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인도네시아 은행권용지 첫 출고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4.03.10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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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한국조폐공사(www.komsco.com)는 10일 충남 부여군 제지본부에서 “인도네시아 은행권용지 첫 출고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인도네시아 은행권용지는 지난해 12월 공사의 우수한 위조방지기술(은화 및 은선)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화폐제조 6개 업체 페드리고니(이탈리아), 고즈낙(러시아), 랜드쿼트(스위스), 뿌라(인도네시아), 크레인(미국), 루이젠탈(독일) 들을 제치고 공사의 가격 및 품질을 인정받아 수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네시아 은행권 용지는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2회 분할하여 공급될 예정이며, 첫 선적분은 전체 사업량 3개 권종(2000, 5000, 10000루피아) 1,300톤(총 75억원 규모) 중 10000루피아 101톤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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