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이경수 국가핵융합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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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이경수 국가핵융합연구소장
  • 강현준 기자
  • 승인 2010.01.04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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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핵융합연구소 가족 여러분!

2010년 庚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우리연구소 가족 여러분 모두에게 새해에는 더 큰 행운과 함께 만복이 함께하길 기원하며, 여러분의 가정에도 건강과 행복함이 가득하시기를 빌겠습니다.

지난해에는 여러분들의 노력으로 우리 연구소가 정부로부터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연구소 깃발에 국무총리표창이 영원히 남게 되었음에 연구소를 위해 수고하신 모든 분들에게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또, 정부로부터 큰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포장을 받으신 김기만 박사님과 이제묘 부장님께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전합니다. 또한, 오늘 시무식에서 “자랑스러운 NFRI인상”을 수상한 김양수 박사님, 그리고 우수 논문상 등 연구소의 오늘이 있도록 수고한 공적으로 상을 받으신 모든 수상자들께도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2009년 "소의 해" 己丑年은 호시우행(虎視牛行)이라는 사자성어로 표현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범같이 매서운 판단을 하되, 소의 걸음처럼 묵직한 행보로 미래를 준비한 한해였다고 판단됩니다. 즉, 외형적으로 볼 때 연구소는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준비한 한해였다라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이제 2010년 庚寅年, 호랑이의 해에는 호시호행(虎視虎行)으로 헤쳐 나가야 하는 한해가 되리라 생각됩니다. 즉, 판단만 매섭게 하는 것이 아니라, 그 행동 역시 과감하고 결단력 있는 한해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특히, 60년만에 돌아온다는 庚寅年 "白虎 의 해"는 영웅의 해라고 합니다. 영웅이 태어나고, 영웅이 중원을 다투는 한해라고 합니다. 이제 우리 연구소는 자라난 외형을 내실화하여 우리나라 의 미래와 녹색성장을 주도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해야 하겠습니다.

연구소 동료 여러분!

정부는 올해 녹색기술과 녹색에너지 개발에 국가핵융합연구소가 앞장서 줄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외형으로 본, 예산규모에 있어서만 보면 우리연구소는 기초기술연구회 소속 전체 13개 출연연구기관 중 세 번째 큰 기관이 되었습니다. 또, 지난해 우리가 열심을 기울여 확보한 National Agenda Program(NAP)과 World Leading Institute(WCI) 프로그램 등 모든 연구소가 부러워하는 프로그램과 연구비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연구소의 외형적 성장은 우리에게 기쁨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게 하는 요소라고 보아야만 합니다. 저는 소장이 되면서 밝힌 바와 같이 이제는 연구소가 창립 초창기적인 “양적 성장” 중심의 경영에서 벗어나, 진정한 창의성이 살아 숨 쉬며 세계 핵융합연구계를 리드해가는 연구소가 되기 위해 “질적으로 성장”하는 연구소의 기틀을 다져 나가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동료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새로운 열정을 다시한번 요청하는 바입니다.

그럼 먼저, 2010년 연구소의 5가지 주요목표에 관해 간략히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첫째, 지난해 본격 운영단계에 진입하여 초기 운영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한 KSTAR 운영사업은 인력, 운영예산과 부대장치 개발예산 등 가용자원이 아직 부족하지만, 2010년에 목표달성을 위해 필요한 재원은 전연구소가 총력을 기울여 확보해 나갈 것이며, 사업단 직원 모두는 이를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올해 10월 10일 대전에서 개최되는 “Fusion Energy Conference”까지, 국내외 핵융합 연구계의 기대에 부응하는 Impact가 있는 연구결과를 창출하는 장치의 면모를 갖추고, 기대이상의 연구결과도 달성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도록 부탁을 드립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하여 FEC 기간중, KSTAR가 바로 “ITER Pilot Device”로써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는 최상의 장치라는 믿음을 세계 핵융합계 리더 모두에게 심어주는 계기로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우리 연구소가 ITER의 건설에 기여 할 뿐만이 아니라, 초기 운영단계와 본격적인 실험연구 단계에서도 선도적 역할을 하는 연구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또, 창의적 연구와 질적 수준의 세계화를 위해 우리 연구소는 지난해 선정된 WCI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올해부터 핵융합분야의 세계적 지식의 중심이 되고자하는 원대한 계획을 시작해야겠습니다. 첫 WCI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이론분야와 시뮬레이션분야의 지식을 담을 큰 그릇을 만들어 나가고, 실험그룹이 중심이 되어 제2, 제3의 WCI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세계 석학들을 초빙해서 실험분야의 지식을 담을 그릇을 준비하고, 나아가 세계를 리드할 준비를 해나가야겠습니다.

둘째, ITER 한국사업은 지난해 초전도 도체, 진공용기 본체 및 포트 등 전체 조달 물량의 절반 이상에 해당하는 발주 목표를 성공적으로 완료하는 큰 성과를 이루어 냈습니다. 먼저 유럽을 비롯한 나머지 6개국이 기술적인 리스크를 이야기하고 있는 이때에 이런 성과를 우리 기업과 함께 만들어 낸 사업단 직원 모두에게 축하와 감사를 보냅니다. 올해는 더욱 분발해서 나머지 7가지 조달 품목의 최종 조달약정을 마치고 모든 본제품 제작과 품질보증 단계에 본격적으로 접어드는 한해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또, 제가 특별히 강조해 온대로, 앞으로 몇 년이 ITER 사업의 리더로써의 한국의 입지를 결정하는데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항상 유념하여 사업을 진행해 나가서, 눈앞의 작은 이익보다는 사업의 성공을 만들어 나가는 진정한 리더가 되었으면 하고 저는 바라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TBM과 CODAC 등 전략적으로 중요한 연구개발 분야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이 결과들이 우리나라 핵융합실증로 개발에 기반이 되고, 2040년대에는 이번 아랍에머레이트에 한국형 원전의 수출이라는 쾌거를 이룬 우리나라의 연구개발 상용화 역사를 핵융합에서도 이루는 날이 오기를 기원해봅니다.

또, ITER 한국사업단이 설치된 이래 삼년이 지나고 있지만 아직 안정된 업무환경이 마련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국회에서 확정된 올해 예산에 신규 첨단연구개발동의 설계와 건설예산이 반영되었습니다. 사업단 직원 모두와 우리 연구소 가족 모두는 우리의 능력과 열의를 다해 세계에 자랑할 수 있는 가장 환경친화적이며 우리의 뛰어난 문화를 널리 알릴 연구동의 건설을 추진해 나가야겠습니다.

셋째, 지난해부터 우리연구소는 미래전략기술부를 중심으로 정부가 27대 중점녹색기술로 지정한 핵융합실증로(K-DEMO) 설계와 건설을 준비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일들을 계획하여, 우리 연구소의 차세대 성장 동력이 될 새로운 사업을 준비하는 미션을 수행해 왔습니다. KSTAR와 ITER가 성공적으로 그 임무를 수행해 나가는 동안 우리는 K-DEMO가 요구하는 과학적, 그리고 기술적 이슈들을 우리 스스로 해결해 나갈 우리 연구소의 연구개발실증부지를 확보해 나가고 이를 정부사업으로 기획하고 국가핵융합기본계획에 반영하여 핵융합에너지개발진흥법에서 요구하는 국가의 기대를 충족시켜 나가기 위해 우리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가야하겠습니다.

우리나라가 세계최초로 핵융합에너지를 실용화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캠퍼스와 같은 하드웨어 이외에도 여러가지 지식과 기술 등 소프트웨어의 확보도 필수적입니다. 하지만 이를위해 요구되는 범위가 아주 넓어 인적자원의 한계가 있는 우리가 선택해야할 추진전략은 "Open Innovation"을 바탕으로 선택과 집중을 효율적으로 추진하는 전략으로 우리의 강점부문에만 집중하며, “Hub-and-Spoke”라 일컬어지는 공동협력 네트워크를 만들고 국내외 연구소, 대학 그리고 산업계를 연계하는 전략을 구사하여 최종 핵융합기술의 Integrator가 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넷째, 거대과학분야인 핵융합연구를 위해 대규모의 과학기술분야 연구개발 예산이 투입되어 우리 연구소와 관련기업들이 만들어 나가는 결과들을 과학사업화를 통해 국부를 창출해 나가는 일을 이제 우리 연구소는 앞에서 제시한, KSTAR, ITER, K-DEMO에 이은 네 번째 큰 기둥으로 만들어 나가야 하겠습니다. 이 일은 먼저 NAP로 선정된 첫 사업을 바탕으로 해서, 지난해 말 이사회에서 확정되고, 전라북도와 군산시라는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올봄 우리 연구소의 새만금 캠퍼스에 착공할 융복합플라즈마연구센터를 내실있게 추진하는 것으로 시작해야겠습니다.

이와함께, 핵융합 장치개발과 실험연구 단계에서 개발된 첨단 원천기술들을 상용화 해나가는 노력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가시화된 결과를 만들어 나가야 하겠으며, 이를 통해 과학사업화 개념도 정립해나가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라는 국가적 사업의 성공적 수행에도 우리연구소가 중요한 기여를 해나가기를 기원해봅니다. 또, 이를 통해 올해 국가적으로 중요한 행사인 G20 정상회의와 연계하여 우리나라가 인도를 비롯한 참여 주요국가와의 과학기술협력을 통해 우리 연구소가 우리나라 국격의 증진에도 기여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해야겠습니다.

국가핵융합연구소 동료 여러분!

지금까지 우리는 연구소가 수행해야할 가장 중요한 Pillar 즉 기둥이라고 불릴 네가지 일들에 관해 올해의 업무 방향을 이야기 해보았습니다. 올해 2010년은 이뿐만이 아니라 "퓨전 올림픽"이 대전에서 열리는 해이고, 우리가 바로 호스트이라는 점 하나가 더 있으므로, 참으로 챌런징한 한해가 될 것이라 예상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세계적인 핵융합계 리더 1,000명이상이 모이고, 녹색기술과 관련된 워크숍과 컨퍼런스도 동시에 진행되는 관계로 우리 모두가 손님맞이에 분주한 한해가 될 겁니다. 이번 FEC는 핵융합 올림픽을 한국에서 개최된다는 의미도 매우 크지만 핵융합이 대덕특구와 관련된 지역사회에 경제적인 기여를 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도 또, 우리 연구소의 브랜드를 부각시킬 수 있는 측면에서도 좋은 기회임에 틀림없습니다. 이번 FEC에서 연구소의 성과를 보여주는 것과 더불어 손님을 극진히 모신다는 우리나라 고유의 미덕을 십분 발휘해 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연구에 종사하거나, 행정분야에 종사하거나에 구분 없이 연구소 차원에서 일심 단결하여 행사를 잘 마칠 수 있도록 혼연일체가 되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이렇게 다양하고 많은 일들을 올해 우리는 어떻게 해나가야 할까요?

이를 위해 잠시 우리가 새롭게 전열을 정비해야 할 경영부분에 관해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먼저, 우리는 연구소 경영목표로 천명한 인재경영, 품질경영, 윤리경영, 열린경영이라는 4개 경영목표를 구체적인 계획의 실천을 통해 본격적으로 수행하여, 연구소로써 최우선인 핵융합 및 플라즈마 연구분야의 수월성 확보를 넘어, 모든 업무분야에서 수월성을 확보하는 명실상부한 “World Leading Institute”, 국가핵융합연구소가 되도록 하여야 할 것입니다.

저는 이 네가지 경영목표를 바탕으로 올해 우리가 해나가야 할 5가지 중요한 실천과제를 적극 수행해 나감으로써 연구소 경영과 행정관리의 중심되는 방향으로 삼으려고 합니다.

첫째로는 뭐니뭐니해도 인재양성입니다. 명실상부한 세계적 연구소가 되기 위해서는 새로운 창의적 인적자원을 풍부히 하는 일, 현재 인력에 대한 교육훈련을 지속적이며 내실있게 추진하여 능력을 향상시키는 일, 국내외의 세계적 연구자를 초빙하여 공동연구에 동참시킴으로써 우리나라의 핵심연구 인력 육성의 기반을 튼튼히 갖추는 일이 그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모든 기관의 경쟁력의 원천이 능력있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능력은 우리 모두가 얼마나 자신의 일에 몰입하고 열정적으로 헌신하는 가에 달려 있으므로, 우리 연구소는 이러한 인재의 양성과 몰입의 조건을 찾는 것을 올해에도 더욱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또, 우리가 필요한 인재 양성을 위해 "하는 교육"에 관해서도 정교한 기획을 통해 개념을 정립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둘째로는 국민과 연구소 직원 모두의 신뢰를 받는 경영과 행정관리를 정립해 나가는 일이라 저는 믿습니다. 공공부문 특히 출연연구기관에서 당연한 것으로 여기고 해오던 관례적인 모든 일을 제로베이스에서 일신하여, 청렴이라는 관점에서 모든 관리측면의 윤리적 요소들을 구체화하고 규격화하여 효율적면서도 투명한 시스템을 확립해 나가고, 세계 표준에 걸맞는 규범화된 체계와 절차로 정비하는 일을 통해 우리는 조직의 제도와 시스템 나아가 조직 문화까지 세계적인 연구소가 되도록 같이 노력해야겠습니다. 저는 항상 강조해온 바와 같이 탁월함과 경쟁력은 도덕성과 양립할 수 있다고 믿으며, 정직과 성실은 장기적으로 조직의 성공을 가져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 확신하기 때문에, 우리의 행동규범은 법을 뛰어넘어 조직의 도덕성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는 것을 목표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셋째는 고객의 행복을 우선에 두는 일입니다. 우리 연구소가 존경받는 기관이 되기 위해서는 내부고객과 외부고객 모두를 행복하게 하는 고객 만족을 최고의 목표로 하는 경영을 해나가야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먼저 우리는 우리 연구소 직원들이 행복하고 신나게 일할 수 있는 내부고객 만족을 위한 일들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또, 외부고객 만족을 위해서는 단순히 우리가 맡은 일을 잘 하는 수준을 넘어서야 합니다. 우리는 지역사회와 국민에게 사랑받는 기관이 되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먼저 외부고객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의한 상호 이해와 신뢰가 구축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와 함께 우리는 우리의 이해관계 중심에서 벗어나 우리가 속해 있는 공동체의 이익을 우리의 다른 중요한 목표로 삼고, 이 공동체의 이익과 복지에 기여함으로써 지역사회 나아가 국민이 사랑하는 기관이 되고, 이들의 지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존경받는 기관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넷째는 이제 연구개발만 수행하는 연구소를 넘어, 핵융합에너지와 관련된 제반 정책적인 연구를 수행하여 세계적인 "Think Tank"가 되고 국제적인 인정을 받아 나가야겠다고 판단합니다. 한 술로 배부를 수는 없겠지만, 지금부터 미래 예측과 여러 에너지 이슈에 관한 정책에 국가와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받으며,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핵융합 에너지를 상용화하고 나아가 수출하는 역사를 만들기 위해, 지난 우리의 과학기술 역사를 되짚어보고, 준비하는 기능을 만들어 나가는 첫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마지막으로 올해에는 우리연구소가 국제평가단에 의해 진단을 받는 해입니다. 연구소 직원 모두가 힘을 합하여 준비하고, 성실히 진단을 받고, 도출된 결과들을 겸허히 받아들여 우리가 진정 세계를 리드하는 연구소가 되는데 바탕이 될 수 있도록 모두가 마음의 준비를 해나가여 하겠다고 저는 강조해 드리는 바입니다.

국가핵융합연구소 가족 여러분!

우리에게는 항상 그러해 왔듯이 올해에도 어려운 고비와 챌런지가 우리 앞을 가로 막고 나설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지난해에 우리가 보여준 열정으로 정도를 지켜나가며 일관성 있는 자세로 업무에 임한다면 올해 우리 국민들을 감동시켰던 것보다 더 큰 희망과 행복을 안겨줄 수 있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이제 우리의 "국가핵융합연구소"는 우리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연구소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그 어려운 "Good"에서 이제 "Great", 즉 위대한 연구소 건설을 향해 목표를 높여 나가야 겠습니다. 올해를 연구소가 모두에게 존경받는 위대한 연구소로의 첫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또, 오늘 가졌던 희망과 약속을 올해 12월 31일에 기쁜 마음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자긍심과 열정이 가득한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우리 모두의 노력들이 “희망연구소”, “행복연구소”로 가슴에 와 닿는 그 날을 위해 우리 서로 격려하고 노력해 나갑시다.

연구소 동료 가족 여러분들의 건강과 행운을 다시 한 번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0년 1월 1일
국가핵융합연구소
소 장 이 경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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