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고교학점제 안착위해 목원대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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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고교학점제 안착위해 목원대와 업무협약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4.05.10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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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고교-대학 연계 원(ONE)클래스 학생강좌 프로그램 운영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5월 10일(금), 목원대와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대비해 지역사회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전고교학점제의 원활한 추진과 학생의 진로·학업설계 및 과목 선택권 지원을 위한 고교-대학 연계 원(ONE)클래스 학생 강좌 프로그램 개발·운영·홍보 등을 위해 시행되었다.

특히 지역 대학과 더불어 학생 성장을 돕는 학습생태계 조성 및 고교학점제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지역 대학과 협력체제를 공고히 했다는 면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 업무협약으로 대학 내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전문적이고 심화된 고교-대학 연계 교육을 학생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진로·적성 탐색과 진로·학업 설계를 돕고 2025년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 안착을 지원하고자 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향후 협약 체결 대학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고교-대학 연계 학생 강좌 운영뿐만 아니라 지역연계 대전특화형 고교학점제 발전 방안에 대한 연구 수행, 공동교육과정 운영 시 대학 강사 활용, 진로·학업설계 관련 교사연수 프로그램 개발 등을 위해 노력하면서 협력체제를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대전광역시교육청과 대학이 서로의 교육자원을 공유하고 협력함으로써 고교학점제 안착에 크게 기여하여 학생 개별 성장을 지원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최대한 보장하고 학생성장중심 교육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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