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우송정보대학(총장 이달영)은 자율전공학부 스포츠경호전공 24학번 박시우 학생이 지난 5월 4일 예거스주짓수에서 개최한 ‘예거스컵 주짓수대회’에 출전해 박시우 학생은 어덜트 –64kg 체급에서 우승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고 알려왔다. 

박시우학생은 2024년에 이어 2025년 대전시대표 선발전에서 전경기 무실점으로 2년 연속 –62kg 체급 대전시대표에 선발되었고, 국가대표 선발전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자율전공학부 스포츠경호전공은 생활체육지도자로서 경력을 유지하면서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박시우학생 역시 체육관에서 지도자로 활동하며 학위 취득 교육과정을 병행하고 있다. 

박시우학생은 “자율전공학부 스포츠경호전공 선배와 동기들이 한국대학태권도연맹 대회에서 많은 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주짓수에서도 좋은 결과가 나와 더욱 기쁘다”고 밝혔다. 

스포츠경호전공 주임교수인 박상균교수는 “말보다는 행동으로 증명하는 박시우학생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응원해주시고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한편 우송정보대 자율전공학부는 스포츠경호전공, 운동재활전공으로 구성된 학부로 생활체육지도자, 운동재활 트레이너 양성을 목표로 실기 중점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스포츠경호전공은 주짓수, 태권도, 유도뿐만 아니라 골프, 농구, 테니스, 배드민턴, 필라테스, 요가 등 생활체육 교육과정과 국가공인자격증인 생활스포츠지도사 자격증 취득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운동재활 전공 역시 실무 위주의 국가공인자격증과 NSCA 자격증 취득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우송정보대학은 학생들의 외부 경진대회 참가를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주짓수대회 역시 대학의 혁신지원사업단 지원을 받아 시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