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가정 및 소외계층에 카네이션과 직접 조리한 음식 전달하며 훈훈함 자아내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덕대학교(총장 김대성)는 7일, 유성행복누리재단과 함께 ‘가정의 달 사랑 나눔행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는 대덕대학교 K-외식조리과 교수진과 학생들이 관내 독거가정 및 소외계층을 위해 음식을 직접 조리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유성행복누리재단에서는 물품 후원과 함께 조리된 음식과 물품을 유성구 내 50가구에 전달했다.
카네이션, 케이크, 전(3가지), 약밥, 불고기, 과일, 푸딩 등이 한 가정에 전달되는 세트로 구성되었으며, 행사에 참여했던 홍정환 유성행복누리재단 상임이사는 직접 조리에 참여하기도 하며 봉사활동에 뜻을 더했다.
대덕대 김덕한 교수(입학처장&K-외식조리과)는 “학생들과 함께 의미있는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즐겁게 임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지역발전 및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 편, 대덕대학교와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은 향 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중‧고등학생들에게 학과 진로체험 및 캠퍼스투어, 대학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진학정보를 제공하고 상호 발전 관계를 유지하는데 적극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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