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메타버스랩스와 디지털 콘텐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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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 메타버스랩스와 디지털 콘텐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4.05.08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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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네이티브, MZ세대를 겨냥하는 독립기념관 디지털 굿즈 개발

[천안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은 지난 7일 넷마블에프앤씨 자회사인 메타버스랩스㈜와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한 독립정신 확산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는 실물 형태의 굿즈 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 활용하는 디지털 굿즈에 대한 가치를 인정하고, 소비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독립기념관과 메타버스랩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역사적 자료를 바탕으로 새로운 디지털 굿즈 개발을 도모하고자 한다.디지털 굿즈 개발을 위해 독립기념관의 시설물 및 소장자료, 독립운동가 인물자료 등을 활용할 예정이다. 해당 굿즈를 수집하고, 간직하며 독립운동의 가치 또한 널리 알리고, 간직하는 의미를 가진다.

또한 독립기념관 방문 시 활용할 수 있는 리워드 및 멤버십 프로그램도 운영하여 뜻깊은 관람경험을 이끌어내고자 한다. 이후 추가 특전 등을 개발하여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 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다.

독립기념관 한시준 관장은 “이번 협약으로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대표기관 독립기념관이 보유한 역사적 자산과 메타버스랩스㈜의 콘텐츠 개발 능력을 활용하여 독립운동의 의미와 가치를 새롭게 발굴하고, 다채롭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독립정신을 지키고 널리 알려 국민통합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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