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대전세종연구원과 협력으로 지역 경제교육 발전에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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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대전세종연구원과 협력으로 지역 경제교육 발전에 앞장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4.05.08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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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한국조폐공사(사장 성창훈, www.komsco.com)는 7일 대전세종연구원과 경제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과 대전세종연구원 김영진 원장을 비롯해 조폐공사 및 대전세종연구원 관계자가 다수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서로의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해 지역 경제교육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더욱 강화하며, 교육기부 확산을 위한 캠페인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유치원, 초・중등 학생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화폐경제교육과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진행하며 수요자에 맞춘 교육기부 프로그램도 개발할 계획이다.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대전세종연구원은 지역경제 활성화, 문화유산, 국가균형발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3년부터 조폐공사와 협력해 지역민을 대상으로 화폐경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연구원은 지난해 화폐박물관에서 열린 장애인 경제교육, 초등학교 화폐교육에 전문 강사를 지원한 바 있다. 조폐공사도 연구원과 공동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해 두 기관이 적극적으로 경제교육 운동을 확산시키고 있다.

성창훈 사장은 “두 기관의 협력으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경제교육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많은 분들이 다양한 교육체험을 할 수 있도록 조폐공사가 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폐공사는 지역사회 기여를 위해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하고 있다. ΄23년 한해 화폐박물관에서 총 51건의 교육기부 행사 진행으로 1,700여명에게 혜택을 제공했으며, 올해도 장애인을 위한 화폐경제교육, 청소년을 위한 진로・직업교육 등 다양한 계층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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