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복지진흥원, 취업 취약계층 대상 ‘산림복지 일자리 아카데미’ 입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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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진흥원, 취업 취약계층 대상 ‘산림복지 일자리 아카데미’ 입학식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4.05.07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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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경력 단절 여성, 고령자 등 산림복지 일 경험 및 자격 취득 지원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7일 KT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 2024년 취약계층 산림복지 일자리 아카데미 입학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7일 KT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 2024년 취약계층 산림복지 일자리 아카데미 입학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7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2024년 취약계층 산림복지 일자리 아카데미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림복지 일자리 아카데미는 구직 청년, 경력단절여성, 저소득층, 장애인 및 고령자 등 취업 취약계층이 산림복지 전문가로 성장하여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산림복지전문가 일경험 프로그램, 자격 취득 교육비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오는 7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9일까지 3일간 직무교육이 운영되며, 전국 각지에서 참석한 20대부터 70대까지의 90명의 교육생에게 10월까지 현장 일 경험 프로그램과 양성 교육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7일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산림복지 일자리 아카데미에서 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최종 선발된 일자리 아카데미 참가자에게는 산림복지전문가 양성 과정 교육비(최대 180만 원)와 일 경험 지원 등 실무 경험을 통해 취∙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단계별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남태헌 원장은 “산림복지 일자리 아카데미는 취업 취약계층이 산림복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진흥원은 민간 분야 산림복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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