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배)은 4월 29일 관내 사회적배려계층 학생 10명에게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부여교육지원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각지대 발생을 최소화 하기 위해 실시하였으며 지자체와의 네트워크를 통해 이루어졌다.

엔젤봉사단 정선희 회장은 부여의 “모든 학생은 우리 모두의 학생”이다 라는 생각이 든다.엔젤봉사단의 바자회로 얻은 수익금을 부여에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사용할 수 있어서 더욱 뜻 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부여 학생들의 어려움을 같이 나누는 엔젤봉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배 교육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이 많은데 특히 잘 발견되지 못하지만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각지대 학생 발생 최소화를 위해 세심한 관찰과 관심으로 학생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