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면 정신요양시설 파랑새둥지, 가정의 달 맞이 사랑의 물품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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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면 정신요양시설 파랑새둥지, 가정의 달 맞이 사랑의 물품 나눔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4.04.30 09: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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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아산시 신창면 소재의 정신요양시설인 파랑새둥지(원장 박진석)가 29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1,000봉을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공동단장 김인우, 박희성)에 후원했다.

파랑새둥지는 정신장애인 120여명이 입소하고 있는 정신요양시설로, 지역 어르신 대상 식사대접 및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후원물품 전달사진
후원물품 전달사진

박진석 원장은 “관내 취약계층에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기회였다”며 “정신장애인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인식 개선을 통해 관내 주민들과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인우 신창면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파랑새둥지와 유진상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라면은 후원자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파랑새둥지(원장 박진석)와 유진상사(대표 황규락)에서 기부한 라면은 신창면 관내 수급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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