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 천안아산역은 26일 성웅이순신축제 개막식에 맞춰 파워블로거, 여행기자, 코레일 여행센터 담당자 등 30여명을 초청하여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아산시 관광진흥과와 함께 기획한 이번 팸투어는 민족의 영웅 ‘이순신장군’의 탄생일을 기념하는 아산의 대표 축제인 ‘아산 성웅이순신축제’를 SNS에 적극 홍보하고 지역의 주요관광지를 알려, 철도를 이용한 재방문이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참가자들은 △충무공 이순신의 흔적을 느끼며 기릴 수 있는 현충사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신정호 수변공원 및 곡교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군악의장페스티벌 △아트밸리 428합창단 공연 등 볼거리가 가득한 개막식을 즐겼으며, 특히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은 불꽃쇼는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안정신 천안아산역장은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역사 깊은 성웅이순신축제가 아산시민을 넘어 타 지역 많은 관광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큰 축제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 지역축제시기에 맞춰 특화된 철도연계관광상품을 개발하여 아산시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