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공주시 월송동(동장 김상수)은 최근 관내 거주하는 다문화가족과 함께 행복모임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복모임에서는 관내 다문화 가족 14명이 모여 아이들과 함께 직접 물레를 돌려가며 자신들이 원하는 각양각색 모양의 도자기 그릇을 만들었다.또한, 직접 디자인한 그림으로 모양을 새겨 넣은 컵도 함께 만들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다까하시노리꼬 회장은 “내 손으로 직접 도자기 그릇이 만들어지는 신기한 경험이었다. 올해도 이렇게 함께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생겨서 너무기쁘고즐거운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김상수 동장은 “이번 다문화가족 행복모임을 통해 가족간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다문화가족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좋은 프로그램으로 개최토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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