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사회서비스원, 대전119시민체험센터에서 임직원 대상 화재 대응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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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사회서비스원, 대전119시민체험센터에서 임직원 대상 화재 대응 훈련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4.04.26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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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119시민체험센터에서 재난 대응 안전 체험훈련 단체사진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 임직원 40여 명이 26일 대전 서구 복수동에 있는 대전119시민체험센터에서 재난 대응 안전 체험훈련을 했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임직원 개인의 안전을 지키고 공공기관 직원으로서 위기 상황 발생시 시민 보호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매년 안전 교육 및 훈련을 하고 있다.

26일 훈련은 ▲소화기․소화전을 활용한 초기 소화 방법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 향상을 위한 심폐소생술 ▲완강기 탈출 체험 등을 진행했다.

실제 화재 상황과 같은 현실감 높은 체험훈련을 통해 임직원들의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고자 한다.

훈련에 참여한 직원은 “119시민체험센터 교육·훈련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몸으로 체험하고 안전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인식 원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강조하며 “임직원들의 위기관리 능력을 강화해 개인과 가족을 지키고 나아가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공공의 역할을 맡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체험 훈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 공공성 및 품질 향상,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 민간 지원 등을 목표로 설립됐다. 대전시 복지정책 연구, 사회서비스 시설과 종사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광역종합재가센터 운영, 국공립 시설과 공공센터 등을 위·수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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