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일교 부시장, 기업방문 마무리… 건의·애로사항 23건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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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교 부시장, 기업방문 마무리… 건의·애로사항 23건 수렴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4.04.24 1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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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산단 10여 개 기업 현장 밀착 소통
기업 애로사항 해소, 신속한 행정 처리” 주문

[아산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하나마이크론 현장 간담회(왼쪽 가운데 전무이사 김정제, 오른쪽 가운데 조일교 부시장)
하나마이크론 현장 간담회(왼쪽 가운데 전무이사 김정제, 오른쪽 가운데 조일교 부시장)

아산시(시장 박경귀) 조일교 부시장이 기업과의 공감·소통을 위해 추진한 5개 산단 기업방문을 지난 23일 성공적으로 마쳤다.

시에 따르면 조 부시장은 지난 11일 케이엔제이를 시작으로 23일 하나마이크론까지 5개 산단의 대표 기업들을 방문해 기업들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수렴한 기업의 건의·애로사항은 총 23건으로 투자유치과는 이를 담당 실과로 전달해 처리할 계획이며, 그 진행 결과를 해당 산단 및 기업과 공유한다는 방침이다.

코윈테크 현장간담회(왼쪽 가운데 조일교 부시장)
코윈테크 현장간담회(왼쪽 가운데 조일교 부시장)

기업의 건의·애로사항으로는 노후화된 도로 정비, 출퇴근 교통 혼잡 해소, 인도 블록 교체, 산책로 조성 등 산단 정주 여건 개선이 10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인허가 신속 처리와 적극적 사업 지원 등 행정 처리 관련 6건, 산학연계 구인난 해소 방안 등 건의 사항 7건 등이 있었다.

조 부시장은 “현장 방문에서 나온 건의·애로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라”고 주문하며 “기업의 소중한 의견이 단 한 건도 누락 되지 않도록 적극 검토해, 산업단지의 정주 여건 개선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5개 산단 현장 방문을 마친 조 부시장은 “소통 행정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바쁜 와중에도 반갑게 맞아 주신 기업과 산단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방문을 통해 민원을 적극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또, 24일부터 5일간 개최되는 ‘아트밸리아산 제63회 이순신축제’ 참여도 적극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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