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서천군미디어문화센터(센터장 김세용)가 군민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디지털 체험 공간 ‘VR(가상현실)체험존’을 조성해 무료로 상시 운영한다.
VR 체험존은 VR기기를 통해 가상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바닷속, 롤러코스터, 해외여행, 게임 등 눈앞에서 펼쳐지는 듯한 다양한 콘텐츠를 가상현실로 체험할 수 있다.
체험 신청은 당일 현장에서만 가능하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대상은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1팀당 최대 4명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이용 시간은 1팀당 30분, 1일 1회만 이용 가능하다.
임산부나노약자는사용할 수없으며, 체험 중 어지럼증 증세가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김세용 센터장은 “주민들에게는 앞으로 발전될 IT기술의 기대감과 흥미를 한충 높이고, 나아가 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관내 관광지의 VR영상 체험 등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자 콘텐츠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VR 체험존>은 서천군미디어센터 3층에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서천군미디어센터(041-956-793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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