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틀림이 아닌 다름’ 장애 인식개선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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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틀림이 아닌 다름’ 장애 인식개선 캠페인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4.04.12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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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장애인 캠페인 사진2
장애인 캠페인 단체사진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 중등특수교육학과(학과장 이정은 교수)/사회복지학과(학과장 신창식 교수)/장애학생센터(센터장 양혜진 교수)와 공동협력으로 11일 교내 혜화문화관 앞에서 오는 20일 ‘제44회 장애인 날’을 맞이하여 대학 구성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의 날을 알리고,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장애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대전대에 따르면 장애 인식캠페인은 ‘틀림이 아닌 다름’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장애인의 날 OX 퀴즈 △점자 체험 △보행 체험 △수어 체험 △휠체어 체험 △n 행시 공모전 등의 내용을 담아 진행하여 재학생과 교직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는 등 장애인식 개선 부분에서 큰 성과가 있었다. 

중등특수교육과 이정은 학과장은 “이번 행사는 구성원들에게 ‘장애’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장애인’은 함께 살아가야 할 우리 공동체의 구성원으로 편견 없이 도움을 주는 의미 있는 행사이다.

장애인 체험 캠페인
장애인 체험 캠페인

이번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하기 위해 사회복지학과/중등특수교육과의 학생들이 협업하는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하는 기회로 이러한 학과를 넘나들며 서로 협업하는 행사나 프로그램이 자주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애학생지원센터 양혜진 센터장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진행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대전대학교 구성원 모두가 ‘나와 다른 너’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함께하는 방법을 찾는 모습 속에서 차별 없는 행복한 대학 문화 만들기의 가능성을 발견했으며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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