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현 대전동구 후보, 시민단체가 뽑은 ‘좋은후보’ 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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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현 대전동구 후보, 시민단체가 뽑은 ‘좋은후보’ 에 선정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4.03.3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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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윤창현 대전 동구 국민의힘 후보가 29 일 500 여 시민단체로 구성된 범시민사회단체연합 ( 범사련 ) 가 뽑은 4.10 총선 ‘ 좋은후보 ’ 에 선정됐다 . 

앞서 윤 후보는 2022 년 범사련으로부터 < 올해의 인물 - 좋은정치인상 > 을 수상하기도 했다 . 이번 ‘ 좋은후보 ’ 선정은 4.10 총선에 출마한 전 후보들을 대상으로 특정 정파나 진영을 기준하지 않고 특정 기준에 따라 치열한 경합을 통해 가려졌기 때문에 큰 의미가 있다 .

대전 지역에서는 윤창현 후보만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 국민의힘 출신으로는 나경원 ( 서울 동작을 후보 ), 김선동 ( 서울 도봉을 후보 ), 원희룡 ( 인천 계양을 후보 ) 등 25 명이 선정됐다 . ‘ 좋은후보 ’ 로 선정된 윤창현 후보는 4 월 중 범사련으로부터 인증서를 전달받을 예정이다 .

이번 ‘ 좋은후보 ’ 선정은 ▲ 시민운동의 가치를 존중하는 후보 ▲ 개혁적 보수 , 합리적 진보의 정치성향을 지닌 후보 ▲ 청렴성 , 도덕성이 결여되지 않은 후보 ▲ 사회적으로 지탄을 받거나 물의를 일으키지 않은 후보 ▲ 자유민주주의 , 시장경제 , 법치주의 , 통일 등에 관련한 건전한 철학과 비전을 가진 후보 등 다섯 가지 기준으로 평가됐다 . 범사련 측에 따르면 100 인 위원회를 구성 , 장시간 열띤 토론을 벌인 끝에 추천된 후보자들 중 투표를 거쳐 최종적으로 윤창현 후보를 선정했다 .

윤 후보는 “ 대전 동구 모두의 성공시대를 위해 꼼꼼하게 준비한 도심융합특구 정책이나 핀테크와 디지털금융 규제프리존을 만들어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공약이 좋은 평가를 얻은 것 같다 ” 라며 “ 서민이 힘나는 좋은 정책들을 반드시 22 대 국회에서도 보여드리겠다 ” 고 밝혔다 .

윤창현 후보는 경제의 한 분파를 파생시킨 미국 시카고대학교 경제학 박사를 받고 30 여년을 경제 분야에서 활동하며 경제 · 정책 전문가로 인정받았다 . 21 대 현역 의원이자 국민의힘 대전 동구 당협위원장인 윤창현 후보는 2020 년부터 2023 년까지 약 132 억원 줄어든 동구 국비를 569 억원으로 증액시키는 데 공헌한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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