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혁신센터, 스타트업 인력수급 위해 월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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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혁신센터, 스타트업 인력수급 위해 월세 지원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4.03.28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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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간 대전창업열린공간 입주기업 근로자에게 최대 20만원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시(시장 이장우, 이하 대전시)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대희, 이하 대전혁신센터)가 이달부터 10개월간 입주기업 근로자 주거비(월세)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대전시가 지원하는 ‘창업생태계 조성 및 창업열린공간(스타트업파크)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2021년부터 대전지역 우수 스타트업의 정착에 대한 애로사항 가운데 인력수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대전창업열린공간 입주기업 근로자 주거비 지원사업 포스터

지원대상은 대전창업열린공간(D브릿지, S브릿지, KT브릿지, 대전TIPS타운) 입주기업 임직원(대표자 제외)이며, 1인당 최대 월 20만원(궁동·어은동 외 1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대전창업열린공간은 민간운영사 4개사, 창업기업 40개사가 입주하고 있으며, 앵커건물 준공시(2024. 12. 예정) 약 30개사, 500명의 신규 유입이 예상되고 있다. 

박대희 대전혁신센터장은 “대전지역의 우수한 인력이 지역 내 거주할 수 있도록 주거비 지원을 통해 근로자가 거주에 대한 부담을 덜어 창업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이러한 지원책을 확대해 대전지역의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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