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역 성심당, KTX 개통 20주년 기념 빵 출시
상태바
대전역 성심당, KTX 개통 20주년 기념 빵 출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4.03.28 17: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한국철도 대전역이 오는 4월 1일 KTX 개통 20주년을 맞아 대전의 대표기업인 성심당과 협업하여 기념빵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대전역에 직영점을 둔 성심당은 그동안 철도이용객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으며 성장한 바, 이번 KTX 개통 20주년에 특별한 의미를 보태고자 ‘KTX 20’을 새긴 빅매치빵과 기차 마들렌 패키지 총 2종을 선보이게 됐다.

빅매치빵은 오는 4월 20일까지 한정, 기차 마들렌은 상시 판매되며 둘 다 대전역점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철도교통의 중심인 대전은 전국에서 이른바 ‘빵지순례’를 위해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대전역은 성심당과 함께 ‘내일로 티켓’ 구매 고객에게 ‘튀김소보로’ 교환권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협력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대전역은 다가오는 4월 1일 KTX 개통 20주년을 기념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대전역 관계자는 “1956년 대전역 앞 작은 찐빵집에서 시작한 성심당은 2012년 대전역내에 직영점을 두면서 열차이용객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성심당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