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9개국 해외공무원 초청 네트워킹 행사 시행
상태바
국가철도공단, 9개국 해외공무원 초청 네트워킹 행사 시행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4.03.26 16: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우송대학교 글로벌철도연수과정에 참여 중인 해외발주처 공무원(9개국 32명)을 초청하여 네트워킹 행사를 시행했다고 26일(화) 밝혔다.

9개국은 몽골, 우즈베키스탄, 이집트, 인도네시아, 키르키스스탄, 타지키스탄, 탄자니아, 태국, 파라과이 이다.

글로벌철도연수과정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해외철도시장 진출 지원사업으로 매년 30여명의 해외 발주처 공무원을 선발하여 해당 국가의 철도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철도공단은 연수생들을 대전 본사에 초청하여 K-철도의 발전사와 성과를 소개하고 K-철도 기술이 전시된 홍보관을 관람하며, 한국철도의 우수성을 알리고 해외 철도관계자들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였다.

또한, 우리나라의 선진철도 기술을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의 시승을 시행하였다.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이성해)은 “이번 공단 방문과 현장 견학을 통해 해외발주처 공무원들이 K-철도를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우수한 철도기술을 체험하고 배운 각국 연수생들과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향후 해외사업 수주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